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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주인이 되는 방법 2. (과거의 문제에서 벗어나라)

about. 삶

by 밤뽀 2020. 4. 2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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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진 그 문제가 혹시 과거의 것은 아닌가

과거의 문제들을 현재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당신이 더 이상 형과 대화하지 않는 이유는 형이 6년전에 했던 말 '때문'이다. 친구에게 전화를 걸지 않는 이유는 그녀가 지난주에 한 행동'때문'이며, 여러 사람과 어울리지 않는 이유는 열두 살 때 있었던 일 '때문'이다.

과거에 있었던 일 '때문'에 앞으로 하지 않을 일들이 당신 인생에는 수두룩 할 것이다.

 

물론 우리가 과거의 실패와 비극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도 많다. 하지만 우리가 살면서 하는 '모든'일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 닻을 내리고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과거를 반복하는 것 뿐이다.

 

과거는 이미 다 끝난 일이고, 우리는 과거를 바꿀 수 없다. 인정하자. 과거는 과거에 있다.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변화는 시작된다. 과거는 당신의 일부였다. 그 일들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바꾸려고 애쓰면 애쓸수록 그것들은 당신 인생에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모기에게 물렸을 때 얼마나 가렵고 짜증이 났는가? 긁고 싶어 죽겠고, 짜내 보기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나 나나 둘 다 알고 있다. 모기에 물린 자국을 덜 건드리고 덜 생각할수록 상태는 더 좋아진다. 모기 자국에 집중하면 할수록 더 가렵고 짜증 난다. 간단히 말해서 모기에 물린 데에 마음을 뺏기고 저항할수록 상태는 더 나빠진다.

 


 

미래를 설계하고 현재로 완성하라.

우리가 취해야 할 것은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의 문제다.

 

미켈란젤로는 높이 5미터, 무게 6톤의 대리석을 깎아 다비드상을 만들었다. 그런데 미켈란젤로는 대리석을 깎아 조각상을 만든 것이 아니라 대리석 덩어리에서 '다비드'가 아닌 것을 모조리 제거하는 방법으로 조각상을 완성했다고 한다. 미켈란젤로의 머릿속에서 다비드는 이미 완성되어 있었고 한 조각, 한 조각 제거하는 방식으로 현재로부터 미래를 드러낸 것이다.

 

내 인생 구하기의 저자 개리 비숍은 말한다.

작가가 되겠다는 목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작가의 삶을 살고 싶었다고.

"나는 '처음부터' 작가였고, 그게 가능한 삶을 구축했다. 나는 작가가 가지고 있을 법한 문제들로 삶을 가득 채웠고, 거기에 필요한 도전들은 내게 의욕과 생기를 불어 넣었다. '나는 작가'라는 개념을 받아들였을 때 나타난 문제들을 열심히 해결하려고 했다. 어느 날부터 나는 작가였다."

 

서로 사랑하는 부부관계라는 미래를 꿈꾼다면, 그 미래에 걸맞은 행동을 그 순간 취하라.

그 행동은 사과의 말일 수도 있고, 배우자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일수도 있다. 사랑이 있는 삶에 모든 초점을 맞춘 사람들은 그렇게 행동하기 때문이다.

 

망쳐버리는 날도 있겠지만 실수를 했다면 사과를 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

한번에 한 조각씩, 매일매일 드러내라. 그리고 당신이 되고 싶었던 그런 사람이 돼라. 진짜 당신이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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