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는 나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조언 한 가지는 '그냥 해봐'야.
이번에 새로운 일을 도전해보면서 깨달은 점은 생각했던 것과 실제는 달랐다는 거야.
생각보다 별로였거나, 생각보다 좋았거나, 생각보다 오래 걸렸거나...
생각처럼 된 일보다 생각과는 달랐던 일들이 훨씬 많았다는 거지.
비율로 따지자면 1:9 정도랄까.
그러니까 한마디로 생각은 그냥 가상현실 같은 거야.
진짜 같지만 진짜는 아니라는 것.
이것저것 하느라 머리가 복잡하지? 이것도 마무리가 안되고 저것도 마무리가 안되고-
그래도 결국에 해낼 수 있다는 거 알지?
그러니까 생각은 접어두고 너 자신을 믿고 그냥 해봐.
이번에 해보니까 생각보다 잘 해냈던 거 잊지 마.
2021년도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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