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칼림바 악보(계이름과 숫자)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악보를 만들려고 계속 유튜브에서 반복해서 들었더니 조금 슬프기도 하고 마음이 따뜻해진 기분이 들었다. 내게 할아버지의 기억은 친할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셔서 얼굴도 사진으로만 뵈었고 외할아버지와의 기억만 남아있는데 아마도 할아버지는 나비를 수집하셨었던 것 같다. 곱게 종이에 싼 나비를 내게 보여주셨고 나는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난다. 아마도 그 종이에 나비가 있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고 처음 가까이서 보게 된 나비라 더 기억에 남게 된 것 같다. 아무튼 오랜만에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만든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칼림바 악보! *커피는 블로그를 지속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_-)(_ _)꾸벅 2절로 연주하려면 1-6번째 줄까지(밑에 두줄 빼고) 두 번 연주하고 7,8번 줄을..
칼림바 악보 만들기
2020. 12. 4.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