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시기를 살아내고 있는 나에게
삶을 살면서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두 가지가 질문이 있어. 어디로? 그리고 어떻게? 야. 이 질문은 방향성과 방법에 대한 것으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 그 자체로 너의 삶을 채우게 될 거야. 그건 분명 쉽지 않을 거야. 치열하고도 고된 시간이 되겠지. 하지만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앞서서 간 사람들의 지혜와 경험들을 참고할 수 있어. 그리고 그것들은 황량한 벌판처럼 느껴지는 곳에서도 지표가 되어 줄 거야. 그 경험과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멘토를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쉽고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독서를 하는 거야. 잊지 마. 그리고 놓지 마. 그렇게 1년, 2년, 10년이 지나서는 분명 성장해 있을 거고 너의 삶은 다채롭고 풍요로움으로 채워져 있을 거야. 분명하게 이야기해 줄 수 있는 것은 이 시간들은 모두 지..
나에게 보내는 편지
2020. 12. 8. 23:12